728x90 SMALL 맛있는것들53 돼지갈비가 먹고싶을때~~~~ 부일갈비 모처럼 와이프와 같이 쉬는 날.... 나름 골칫덩어리 었던 분양받은 집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집으로 복귀해서 낮잠을 한숨 때리고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와이프가 가보고 싶은 갈빗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은 돼지갈비로 선택 테이블링으로 예약해 놨다고 해서 도착과 동시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건 나만의 큰 착각이었을 뿐.... 16시 30분에 도착하였는데 우리 순서는 49번 ㅡㅡ;; 2층까지 있어서 금방 들어갈 줄 알았는데..... 17시 50분 정도에 겨우 안으로 입장(1시간 20분가량 대기) 입장 후에 자리가 세팅될 때까지 10여분 또 대기 메뉴판에서도 시간의 흔적이 조금 보이지만 ㅎㅎ 생각보다 양이 많은 게 장점인 것 같다. 기본세팅된 밑반찬과 숯불 돼지갈비가 나왔는데 양념이 생각보다 .. 2023. 7. 2. 용산 아나바 야키니쿠(穴場焼肉) 아나바 야키니쿠 (穴場焼肉) 서울로 이사 온 기념 & 보직변경 & 후배 전출 돌돌말이로 잡힌 저녁식사 처음 가본 아나바 화려한 조명이 출입구를 장식하고 있고 소고기 판매점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소가 자전거를 타고 있다 ㅋㅋ 180g 당 18,000원 가격대가 가볍진 않은 편이다. 들어서자 말자 보이는 숙성고 숙성된 소고기다 보니 가격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긴 하다 지갑이 가벼울 때는 가기 부담스럽지만 한 번쯤 외식으로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듯싶다. 기본 찬 세트(궁체, 양배추 샐러드, 숙주나물, 무절임)가 나오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면 전부 맛이 배가되는 것 같다. 숙성 토시살 때깔이 기가 막히는 듯 ㅎ 숯불이 들어왔는데 요거요거 집에 하나 있으면 딱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1/2사이즈면 숯이아니라 가스.. 2023. 6. 25. 이것은 닭갈비인가? 닭 볶음탕 인가? 닭 한마리인가? 성원닭갈비 늘 언제나 그렇듯이 와이프의 갑작스러운 가고 싶은 곳! 물닭갈비는 원래 태백이 유명한 음식인데.... 집 근처에도 있다고 가보자고 해서 이사를 며칠 안 남기고 한번 가보기로 함 1982년생인 성원닭갈비 ㅎㅎ 40년이 넘었네 벌써 ^^ 입구 카운터에 보면 사장님 부부를 캐리컬처 형식으로 그린 그림이 붙어있는데 실물과 매칭이 100% ㅎㅎ 다른 메뉴판도 있었는데 ㅠㅠ 손님들이 많아서 대놓고 찍기도 애매하고 셀프바에 추가 반찬 가지러 갔다가 한컷! 셀프바 구성은 대략 요정도 ^^ 닭갈비 소로 주문을 했는데 첫 이미지는 뭐여 이게????? 라는 생각과 함께 닭갈비인데 닭은 들어있는 건가? 춘천에서 오래 생활을 해서 철판 닭갈비, 숯불닭갈비를 다양하게 경험해 봤으나 이런 비주얼은 또 난생처음이라 ㅎㅎ .. 2023. 6. 18. 무교주가 무교주가(제일제면소) 급작스런 와이프 휴무 내 일정 따윈 개나 줘 버려~ 부부의 날(5월 21일) 모든 플렌이 와이프가 계획한 대로.... 나는 운전하고 같이 따라가기만 했을 뿐.... 무교동에 있는 제일제면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일단 이동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깔끔하고 분위기는 좋음 외관부터가 다른 제일제면소와는 좀 차별화된듯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메뉴판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요즘은 태블릿을 이용해서 주문 및 기본적인 안내를 받고 필요시에 먹고 싶은 메뉴를 찾아서 주문하면 바로 오더가 들어가는 시스템인데 좋은 것 같으면서도 점점 기계적으로 바뀌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샤브 2인과 육전을 하나 주문하였는데 이벤트기간이라 고추튀김은 공짜로 획득 고추튀김에 같이 나온 연.. 2023. 5. 21.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