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아비꼬

아비꼬

최초계획은 IFC몰에 있는 제일제면소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려고 갔는데....

웨이팅이 40~45분 소요되고 입장이 늦어지면 마감시간때문에 제한될 수도 있다고 하여서...

짜증이 화~악 올라왔지만 참고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IFC몰 L3층에 식당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그중에서 찾아간 곳은 바로 아비꼬(매운 일본카레전문점)였다.

입구부터 카레와 하야시 향이 풍겨오니 안 그래도 배고픔이 있었던 상태라 그런지 뱃속에서 난리가 났다

메뉴는 1인 세트부터 커플세트 믹스메뉴 토핑, 음료/주류까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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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문트렌드는 메뉴판보다는 IT활용한 주문이 대세

와이프는 버섯&비프 카레라이스 1.5단계를 나는 비프&함박 하야시 2단계에 온천계란을 추가하였다.

개인적으로 그냥 카레보다는 하야시(하이라이스)가 더 취향인 듯싶다 ^^

바싹감자고로케와 치킨가라아게를 추가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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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가 열라면 정도 맵기라고 해서 시켰는데 오~우 생각보다 첫 입에 매콤함이 확 와서 당황하였지만

밥과 함께 먹다 보니 개인적으로 딱 좋은 맵기였던 것 같다 

와이프는 반찬 셀프코너에서 마늘 후레이크와 파를 가져와서 함께 언저서 먹었는데 남은 것은 나도 밥에 얹었고 용암계란과 함께 전부 비벼 비벼~

처음에 나온 밥과 하야시, 카레라이스 양을 보면 적어 보이지만 여기엔 또 하나의 반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밥과 카레라이스, 하야시가 리필이 된다는 점~ 대박

처음부터 많이 주면 남길 것을 배려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리필은 대만족~

밥은 바로 나오지만 소스리필은 대우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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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조금 모자란듯해서 리필해서 더 먹었더니...ㅠㅠ

역시 모자란 듯이 먹어야 되는데 또 과식을 -0-

사람이라는 게 참 먹을 것 앞에서 식탐을 조절해야 되는데 조절을 못하는 1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