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
웨이팅 지옥 "몽탄"을 방문하다.
우대갈비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가고싶어도 예약을 못해서 쉽게 갈수 없고 가도 가격때문에 자주는 못오겠다고 말들은 하시나 돈이 아깝지 않타는둥 엄청 맛있다는둥 인터넷에도 난리가 났고 맛있는녀석들에도 출연이 되면서 나의 궁금증은 극에 달하기이르렀는데 ㅎㅎ
운이 좋게 와이프와 같이 평일인 금요일에 같이 쉬는날이 왔다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준 기회이다라는 생각으로 아침 08시부터 몽탄앞을 서성였는데 아침을 안먹어서 배도 고프고 살짝 춥기도하고 해서 근처 파스쿠치에들어가서 브런치를 가볍게 하나 먹어줬다.
09:30분부터 줄을 서있었는데 시간이좀 지나자 한명 두명 우리 뒤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오전 11시가 되어서 현장예약을 받기 때문에 첫타임 1번으로 이름을 적고 12시까지 한시간을또 기다려야되서 장모님께 연락을 드려서 장모님까지 3명이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주차는 용산베르디움프렌즈 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추가20분당 1,000원 하루최대 5,000원이고 모두의주차 앱으로 주차권이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양파김치와 얼린무채는 처음보면 맛있을까?

의문이 들지만 한번 맛보면 ㅎㅎㅎ 빠져나올수 없다.
양파김치는 정말 신의 한수이다.
당연히 우대갈비 4인분을 가장 먼저 시키고 몽탄의 명물 된장찌개도 하나 시켰는데 된장찌개는 애호박이 통으로 큼직하게 들어가있는게 몽탄의 특징이다.
1차로 집불로 초벌이 되어서 나온 우대갈비를 불판에 한번더 맛있게 구워주고 뼈와 살을 분리해서 먹기 좋게 직원분이 세팅해주시는데 한점 입에 넣자말자 "미미(美味) "
타지 말라고 우대갈빗대에 적당히 자른 고기를 올려주시는데 양념이되있어서 더 맛있었다.
우대갈비를 4인분 먹었는데도 살짝 모자란것 같아서 짚불삼겹살도 1인분 추가로 먹었는데 삼겹살도 맛이 좋았다.
삼겹살을 다 먹고 마무리는 몽탄의 깔끔한 마무리인 "양파볶음밥"을 또 주문하였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갈빗대에 붙어있던 근막과 살들을 사정없이 발골하여서 볶음밥과 함께 먹을수 있도록 세팅해주시는데 기똥찹니다.

결재시 다소 금액에 한번 놀라긴하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지 이해가되는 맛이며 지갑사정만 허락한다면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맛집
내돈 내산 말고 다음에는 법카로 한번 배터지게 먹어보고 싶기도 한 그곳 몽탄
기회가 되시면 가족들과 한번 식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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